CNG 이동충전소 가운데 일부에서 충전기 없이 이동충전차량으로부터 호스만을 연결해 가스를 충전하거나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등 안전성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개 사업장의 경우는 개선방안조차 도출하기 어려워 이동식 CNG충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회장 정용일)가 실시한 「CNG 이동충전차량 2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는 지난달 이동식 CNG충전사업에 필요한 차량 및 충전설비 구매를 위한 제2차 발주에 들어갔다.이번 2차 발주에서 가스공사는 기술평가 및 국제일반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주)엔케이(대표 박윤소)를 차량 50기를 납품할 사업자로 선정했다.(주)엔케이는 국내에서보다는 주로 중국 등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진 고압가스용기 제조업체로 부산지역에
석유수입사들의 저장시설 확충과 신설이 이달중 집중되고 있어 시장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수입사중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페타코(구 삼연석유판매)는 사명변경과 때를 같이해 영업권역을 기존의 수도권에서 영남권으로 본격 확대하며 시장 장악력을 높히려는 시도에 한창이다.석유 전자상거래업체를 운영중인 코엔펙은 경기도 평택에 대규모 저장시설을 완공하고
LG정유(대표 허동수)가 정유 업계에서 처음으로 여성 운전자가 주유소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여성 모니터를 모집, 지난 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유소 평가에 들어갔다. 만 18세 이상의 여성 운전자 3백명으로 구성된 여성 모니터는 3개월의 임기 동안 전국 7개 대도시에서 주유소 서비스는 물론 주유소 병설 편의점인 조이마트, 주유소 병설 정비소 오토오아
최근 3년간 가스제품 불량사고를 분석한 결과 KS표시 제품이 가스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가스안전공사는 KS표시 제품이 공사의 검사품에 비해 사고발생율이 2배 정도 높다면서 안전성 확보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달 19일 전북 익산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LP가스용기 밸브를 개방하던 중 용기용 밸브 스템부 스핀들이 이탈하면서 가스
한국가스공사 노조(위원장 김준석)가 지난 1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낸 회사 분할 및 영업양도금지 가처분 소송을 지난달 26일 전격 취하했다.이를 위해 노조는 지난달 13일 공식적으로 변호사를 통해 소송 취하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노조측은 당초 올 6월로 계획된 회사의 분할 매각이 사실상 불가능해 약 1년 이상 미뤄질 것으로 보여 이와 같은 방안을
한국가스공사 노조와 산자부가 당초 2일 열기로 했던 가스산업 구조개편 전문가토론회를 빠르면 내주 안에 개최키로 의견을 모은 가운데 양측이 그 시기 및 방법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노사정 실무위원회는 지난 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구조개편 추진에 있어서 아직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주요쟁점을 뽑아 노·정이 선정한 외부 전문가와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가 현행 15%로 제한된 가스공사의 동일인 소유지분한도를 정관개정을 통해 10%로 낮추는 한편, 해외 오일메이저에서 현행 1만7천원선인 자사 주식을 4만5천원선에 매입 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스공사가 향후 LNG 신규물량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이란에서는 20억 달러 상당의 플랜트 제공을 약속하고, 최고 20% 이상의 가스공사주
지난 3월중 석유수입사들의 시장점유율이 7%대를 넘어섰다.석유수입사들은 이 기간동안 총 1백72만5천여배럴을 수입해 당시 휘발유와 등유, 경유 등 경질유종의 국내 총 소비량인 2천4백50여만배럴의 7.04%를 차지했다.유종별로는 휘발유의 수입량이 38만1천여배럴을 기록해 3월 국내소비량인 5백60여만배럴의 6.81%를 기록했다.51만7천여배럴이 도입된 등유
산업자원부가 LNG특소세 폐지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 최근까지 이어진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배성기 에너지산업심의관은 지난달 30일 신라호텔에서 도시가스협회 및 전국 32개 도시가스사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현 시점에서 경쟁연료는 그대로 두고 LNG의 특소세만 인하 또는 폐지하
석유수입업계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삼연석유판매(대표 한상호, www.samyeoun.co.kr)가 사명을 바꾸고 영남권에 본격 진출한다.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명을 공모해온 삼연석유판매는 응모작중 페타코(petaco)를 최종 선정하고 추가적인 CI작업에 착수했다.페타코는 석유관련기업을 뜻하는 Petroleum Company의 약자이며 영어로 무한대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요금이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는 국제유가 및 환율상승에 따라 상당폭의 원료비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천연가스 수요확대를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와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현형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현형대로 입방미터당 평균 3백54.49원, 소비자요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3백97.58
SK가스(대표 조재수)는 국제가격의 하락요인을 반영, 다음달 LPG가격을 kg당 10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가스가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가격은 프로판은 현행 5백13원에서 5백3원으로, 부탄은 6백34원에서 6백24원으로 각각 2.0%, 1.6%씩 인하될 방침이다.
정유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 자동차 연료품질에 대한 공개입장을 밝힌바 있는 환경부가 해당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시료채취를 진행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환경부는 이달 중순 이후 정유업계와 일부 중견 석유수입사를 대상으로 휘발유와 경유제품에 대한 시료채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4월 이후 6월까지 매달 1회씩 해당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후
LG칼텍스가스(사장 신준상)는 5월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가격을 kg당 9.34원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격인하는 LPG국제가격이 톤당 2백10달러에서 2백6달러로 4달러 가량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환율도 하향 안정추세를 유지해 원료비 인하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LG가스측은 밝혔다.
정부가 석유화학사(이하 석화사)의 LPG 비축의무 대상에 납사(나프타)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LPG수입사와 석화사가 정반대의 입장을 보여 매듭짓지 못했던 LPG의 비축일수 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정부는 LPG 비축의무에 있어서 LPG수입사와 석유화학사에 대해 똑같이 27일분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는 25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소형 3RT급 가스흡수식 냉난방기 상품화 개발 시연회를 개최했다.가스 흡수식 냉난방기는 가스공사가 지난 92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 지난해 3월 국내 냉동공조 전문업체인 (주)센추리(사장 원하연)에 기술 이전해 제품 상품화가 완료된 것으로 올 6월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가스공사는 이번에 시연된 가스 냉
이동식 충전 2차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가 오는 25일 과천 시티홀에서 최종 보고될 예정이다.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회장 정용일)가 약 40여일간 추진한 평가용역은 2차 시범사업의 경제성 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과 이동충전차량의 운송원가 분석 등이 실시됐다.2차 시범사업은 구리시^남양주시 등 수도권지역 6개소와 부산, 대전, 전주 등을 포함 전국 11개소
가스산업 구조개편 이후 도시가스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이 선정됐다.한국가스공사가 발주, 안진회계법인과 아더앤더슨에 의해 진행중인 「도시가스산업 기반조성사업의 적정수립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 현재 가스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공익성격의 사업들을 중심으로 기반조성사업 대상 후보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지원대상 사업에는 용도간 교차보조 해결을 위
행정관청의 요청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의 무료 점검지원이 조만간 유료화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자치부는 지난 10일 각 시^도 앞으로 외부기관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할 것과 무료점검 지원에 대한 보상차원의 소요예산 확보 등의 대책을 강구토록 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행정관청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안전공사에 의뢰할 경우 일정한 재정적 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