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소비 감소 불구 9월까지 62% 늘어휘발유 소비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유독 고급휘발유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대한석유협회(회장 고광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소비된 고급휘발유는 총 31만8000배럴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2.4%가 늘어났다.이 기간동안 전체 휘발유의 소비량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고급휘발유의 약진세는 괄목할 만한 수준이
정유사 영업이익율 5%대, 제조업평균 밑돌아비대칭성 해석 전문가마다 달라-산자부정유사 기름값 폭리 공방과 관련해 정유산업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가 객관적인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폭리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산업자원부는 국내 정유사들이 공장도가격을 부풀리거나 담합 등의 수법으로 폭리를 취하고
SK(주)의 마케팅 사이트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이 새단장을 마쳤다.뉴엔크린닷컴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힌 디자인과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구축을 이뤄 눈길을 끈다.기존의 엔크린닷컴이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유중심의 사이트였다면 개편된 엔크린닷컴은 드라이빙 라이프 포털로의 변신을 꾀했다.카라이프와 라이프&조이,
SK(주)가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SK는 지난 2일 소년소녀 가장 30명과 임직원이 팀을 이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함께 했다. 또 한사랑마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봉사활동을 함께한 30명의 소년소녀 가장을 포함 전국 800명의 가장들에게 월동준비금 각 30만
수출액·물량 증가율 둔화세 뚜렷200억불 수출 턱걸이 달성은 기대해도우려 했던 데로 정유사들의 수출정제마진이 위축되면서 석유수출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하지만 200억불 수출 목표를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석유제품 수출액은 17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0.6%가 증가했다.하지만 전월 수출액과 비교하면 오히려 감소했다.정유사
▲ 오일뱅크 가족음악회에 앞서 사내 사진동우회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지난 30일과 31일 두차례에 걸쳐 회사 임직원과 가족, 협력업체 임직원 900여명과 함께 오일뱅크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오일뱅크 가을 가족음악회는 노사간의 공감대 형성과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
산자부, 유류구매카드 대체할 유통투명성 수단3억원 예산 확보, 석유 사업자단체에 2억 지원지난해 말 중단된 유류구매카드의 대안으로 석유유통정보 고도화사업이 실시된다.산업자원부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유류구매카드 사업을 대신해 석유유통정보 고도화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산자부에 따르면 석유유통시장의 투명화를 위해 2003년 도입된 유류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인 쓰리엠안전개발(대표 오성우)을 인수한 소마시스KOR이 러시아 연해주에 바이오디젤의 원료인 대두와 유채화를 20년간 독점 구매, 판매권을 확보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SK(주)와 S-OIL에 바이오디젤을 공급하고 있는 쓰리엠안전개발은 지난 9월 28일 충북제천에 4만 5000톤급 바이오디젤 생산과 증류설비를 완공하고 바스텍(BA
압류물 60%가 행방 묘연유통량은 2003년 이후 13.3배 증가유사석유 유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이 압수한 유사석유의 60%가 행방이 묘연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나라당 안경률의원은 1일 열리는 경찰청 국정감사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사석유의 제조와 유통량이 2003년 이후 13.3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유사석유의 원료가 되는 용제와
중동·중앙아 인사 초청 협력 강화석유協, 5월 이어 두번째산유국 주요 인사들과의 협력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국 주요 인사 초청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산업자원부와 대한석유협회는 산유국과의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6개 산유국 정부 및 국영 석유사 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해 협력 채널 강화 사업을 벌인다.이번에 방한하게 되는 인사는 예멘 석유부의 차
2010년까지 4000만배럴로 확대- 산자부중동국가와 첫 원유 공동비축사업이 성사됐다.석유공사(사장 황두열)는 31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국영석유사인 KPC(Kuwait Petroleum Corporation)와 200만배럴 규모의 공동비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국제 공동비축사업은 우리나라의 비축시설에 산유국의 원유를 저장하는 사업으로 그 과정에서 임대수익을
- 2008년까지 36대로 늘리기로 -석유품질관리원이 운행중인 유사석유 비노출 검사차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유사석유 유통을 획기적으로 근절하기 위해서는 석유품질관리원의 위상을 격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문 검사 인력과 비노출 검사차량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산자부에 따르면 석유
에너지 언론 편집국장 오찬서, 이원걸차관석유수입사 명맥유지 의견도 일부 제기돼산업자원부 이원걸 에너지차관은 현재와 같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에서는 LNG 도입이 가스공사에 일원화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재 확인했다.이원걸차관은 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본지를 포함한 에너지 전문 신문 편집국장단을 초청해 가진 오찬 모임에서 가스공사 중심의 LNG도입이 필
▲ 에너지 더 엠파이어의 기자회견 모습. <에너지더엠파이어 석방욱 회장 일문일답>해외시장 검증후 국내 진출할 것올해안 증자 통해 200억원대 자금 유치2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더 엠파이어’의 기자간담회는 국내 석유시장의 악동으로 인식되어 온 세녹스의 해외 진출 계획이 발표된 자리여서 관심이 집중됐다. 국내 유사석유의 대표격이
-흑사자유전 확정, 운용사는 한투 컨소시엄-5년간 중도해지 불가, 분기별 수익 배당이뤄져국내 1호 유전개발펀드의 자산운용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또 1호 펀드의 투자 대상은 석유공사가 운영중인 베트남 15-1광구로 확정됐다.1호 펀드 운용 사업자로 선정된 한투운용 컨소시엄은 유전개발펀드의 개발광구 운용 설계등 자산운용부분을 한국투자신탁운용
에너지더엠파이어, 바이오에탄올 제조·판매카사바 원료로 휘발유 혼합 없이 연료 사용 세녹스 제조사였던 프리플라이트의 후신인 (주)에너지더엠파이어(대표 석방욱)가 ‘세녹스’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에너지더엠파이어는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국 대체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26
신규주유소는 내년말 적용, 환경부기존 시설은 적정 유예기간 적용키로주유 단계에서 발생하는 유증기를 의무적으로 회수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환경부는 대기환경규제지역과 특별대책지역안에 위치한 주유소에 대해 연료 주유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회수할 수 있도록 유증기 회수장치 설치(스테이지 Ⅱ)를 의무화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을 개정중이라고 밝혔다.현
▲ 지하수오염 관측정의 구조도 환경부, 오염유발시설에 포함 시켜토양정화 이후 2년간 오염관측정 설치주유소가 지하수오염유발시설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중 일부를 개정해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해 정화명령을 받은 주유소를 지하수오염유발시설에 새롭게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유소 등 석유판매시설은 그간 특정오염유발시설의 대상에서
▲ 울산시와 TKM사가 체결한 양해각서 4000만불 투자 내년말 본격 가동키로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TKM 리소시스 SDN. BHD가 한국 온산 국가산업단지안에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TKM 친직렁 대표이사는 25일 박맹우 울산시장과 투자 양해각서 조인식을 갖고 4000만불을 투자해 바이오디젤 제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한화로 약 400억원을
24일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LNG생산기지에서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가 열렸다.이날 감사에서는 피감기관이 가스공사가 아니라 산자부로 착각할 만큼 산자부의 가스산업 실책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이수호 사장(왼쪽)과 신종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진지한 표정으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