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안전관리방식 혁신 노사협의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본사에서 가스안전 관리방식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사공동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본사에서 가스안전 관리방식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사공동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가스안전관리체계가 사회변화와 기술발전 등을 고려한 디지털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로 전환이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5일 본사에서 가스안전 관리방식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사협의회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휴대용 단말기로 현장에서 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KGS 스마트온(SmartOn)’ 모바일 검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검사를 위한 획기적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가스안전관리 방식의 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한 상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향후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중심 가스안전관리체계 개선을 노사 협의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정책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최근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 가속화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가스안전관리 분야도 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해 사고감축과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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