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가격 하락세 영향...환율 상승은 인하폭 제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8월 국내 LPG공급가격이 전달 대비 kg당 20원 인하된다.

지난달 국제LPG가격 하락과 유류세 인하로 kg당 63~65원 인하된데 이어 8월 들어서도 국제 LPG가격과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원이 더 인하된 것이다.

이에 따라 E1의 8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485.8원에서 1,465.8원으로 2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492.4원에서 1,472.4원으로 2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732.7원에서 1,712.7원으로 2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1,011.89원에서 1,000.21원으로 11.68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485.36원에서 1,465.36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1,585.36원에서 1,565.36원으로 각각 2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1,731.68원에서 1,711.68원으로20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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