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래 전략 에너지로 LPG 채택

자국 생산 LPG 활용도 높여 국가발전 기여

LPG 개조센터 550개소 설치...개조 비용 50% 지원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인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나프탈(Naftal)은 정부의 LPG개조비용 50% 지원정책에 힘입어 이달까지 LPG차 62만 5000대를 개조했다고 밝혔다.(사진=대한LPG협회)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인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나프탈(Naftal)은 정부의 LPG개조비용 50% 지원정책에 힘입어 이달까지 LPG차 62만 5000대를 개조했다고 밝혔다.(사진=대한LPG협회)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나프탈(Naftal)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달까지 LPG차 62만 5000대를 개조했다고 대한LPG협회가 전했다.

무라드 메누아르(Mourad Menouar) 나프탈 대표는 환경을 보호하고 유류비 절감을 위해 LPG차를 장려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LPG차 100만대 보급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제리 정부는 2030년까지를 가스 10년(Decade of Gas)으로 선언해 에너지 수입 비용을 절감하고 자국 생산 LPG의 활용도를 높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인 알제리는 국가 미래를 위한 전략 에너지로 LPG를 채택했으며, LPG차 보급을 위해 LPG 개조센터 550개소를 설치해 개조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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