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경유 국제가격 전 주 대비 7.7$/B 하락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
휘발유 가격은 내렸고 경유 가격은 올랐는데 그 폭은 크지 않았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리터당 0.8원 내린 1,740.4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6원 오른 1,857.7원에 거래됐다.
정유사 공급가격 역시 휘발유는 내렸고 경유 가격은 올랐다.
9월 첫째 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8.7원 하락한 1,596.0원, 경유는 35.1원 오른 1,813.2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제 가격은 휘발유는 올랐고 경유는 내려 시차를 두고 내수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둘째 주 옥탄가 92 휘발유 국제 가격은 전 주 대비 배럴당 1.4불 오른 99.7불, 황함량 0.001% 경유 가격은 7.7불 떨어진 132.2불을 기록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1.1불 상승한 93.3불에 거래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미국 전략비축유 재고 감소, 이란 핵 협상 타결 가능성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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