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토론훈련  실시, 외부평가로 훈련내실 강화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1일 본사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1일 본사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상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황창화 한난 사장 주재로 본사와 파주지사의 합동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난은 이번 훈련에서 열원시설 화재·폭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여러 재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대비, 실제 재난 대응 절차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는 훈련 시나리오 작성, 계획 수립, 준비, 시행 등 훈련 전 과정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컨설팅 및 평가를 통해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앞으로도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사고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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