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보훈시설 차량 연료 품질점검 실시

보훈복지시설 38대 차량 연료 채취, 모두 정상 나와 재능 활용한 찾아가는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확대

2019-07-10     정상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차량연료 품질점검 무상 서비스를 위해 보훈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서 운영 중인 차량의 연료를 채취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석유관리원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보훈 복지시설의 차량 연료에 대한 무상 품질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소속의 보훈원 등 전국 보훈 복지시설 11곳을 직접 찾아가 시설에서 사용하는 차량의 연료를 점검하고 차량 이상시 조치 방법과 소비자신고 제도 안내 등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짜석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농·어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석유관리원은 총 38대의 연료를 채취해 검사했으며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사회 곳곳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관리원의 재능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