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공기업이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동반 상승하는 경영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23개 공기업에 대한 2009년 경영실적 분석 결과 총매출은 95조4000억원, 순이익은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0.2%(2000억원), 순이익은 706.7%(2조원) 증가한 규모다.정부는 순이익 증가에 대해 지난해 국제
‘2010 도시가스산업 발전방향 세미나'가 21~2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ㆍ도 도시가스담당 공무원 및 도시가스사 관련 팀장(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세미나에서는 △도시가스산업의 정부 정책방향(지식경제부) 설명을 시작으로 △천연가스냉방 보급확대 방향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금융기관 및 공기업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14일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공기업의 신용등급도 A2에서 A1으로 높였다. 등급전망은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에 앞서 금융권에 대해서도 A2등급을 부여하고 있는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10개 금융기관의
대체 천연가스에 대한 품질기준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식경제부를 비롯해 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포스코 등 공동연구추진단은 지난 6일 연구 수행기관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난해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을 통해 기존 LNG, LPG+에어 이외에 바이오가스, 석탄 SNG 등이 도시가스의 범위에 포함되면서 이에 대
3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3월 국내 천연가스 판매량은 총 327만928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도시가스용은 195만589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2% 증가했으며, 발전용의 경우 132만3391톤이 판매돼 무려 69.9% 증가세를 기록했다.천연가스 판매량 증가는
-도시가스사업법은 논의 지연, 처리 불투명에 무게 실려-한국가스공사의 사업 목적에 석유 자원의 탐사 및 개발 사업을 추가하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안이 23일 289회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하지만 가스산업 도입 도매부문의 경쟁도입을 주요 골자로 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처리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국회는 오는 19일 열릴 제289회 임시회 지식경제
평택 LNG 인수기지 22호기 저장탱크의 지붕 에어 라이징(Roof Air Raising)이 15일 약 세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한국가스공사는 평택기지 마지막 단계 저장탱크 건설공사에서 22호기 건설을 대부분 완료하고 탱크 지붕을 덮는 에어 라이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지붕 에어 라이징은 LNG 탱크의 강철 지붕 등을 탱크 내에서 제작 조립한 후 탱크 내
공공기관의 가스냉방 설치를 의무화하기 위해 관련 지침이 개정됐다. 정부는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국무총리 지시사항인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지침'을 개정, 최근 공표했다.개정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지침에는 에너지 수급안정 및 효율향상을 위해 수요관리시설 설치 조항이 신설됐다.이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연면적 3000㎡ 이상인 청사
▲ 가스공사 황재도 노조위원장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이 도시가스사업법 처리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노조는 지경위 법안심사소위 예정일인 22일과 민주노총 1차 총파업투쟁일인 28일을 중심으로 30일까지를 집중투쟁기간으로 설정하고 4월 임시국회 대응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집중투쟁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황재도 지
▲ 경북예술고 심경섭군의 대상작. 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는 15일 ‘제13회 가스안전포스터공모전’ 입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오는 28일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급권역인 대구시, 경산시, 고령군에 소재한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184개 학교에서 총 1840점의
중소형 CNG 차량이 타 연료 차량에 비해 경제적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삼천리 마케팅전략팀이 중소형 CNG 전용충전소 준공에 맞춰 진행한 차량 및 충전소 경제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주행거리 2만6000㎞를 기준으로 일반 승용차량을 CNG로 개조했을 경우 연간 가솔린 차량은 약 257만원, LPG 차량은 약 208만원 규모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발생하
NGV 개조 자동차의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최적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구는 NGV 보급에 대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천연가스차량의 기술적 완성도와 환경성을 검증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연구내용은 구체적으로 △자동차 개조 및 엔진 맵핑(Mapping) △차량 성능 및 배출가스 시험 △경제성
일반 가정에서 가정용 연료전지 구입의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퓨엘셀파워 김호석 이사는 지난 8~9일 열린 도시가스 수요개발 세미나에서 “시장조사 결과 일반가정의 연료전지 도입의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특히 친환경적인 원인과 함께 정부지원이 이뤄질 경우 2019년까지 약 74만가구 이상 보급시장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건물용 연료전지시
한국가스공사가 현재 33대에 불과한 천연가스 탱크로리(T/L)를 오는 2014년 3배에 달하는 90대까지 확대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공사는 보유 천연가스 탱크로리 차량을 지난해 28대에서 올해 33대로 늘리고 매년 43대, 55대, 70대까지 확대한 뒤 오는 2014년 9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이와 같은 계획은 현재 추진 중인 전국적인 천연가스 공급지역 확
가스공사 판매처, 해외 충전사업ㆍ미배관지역 탱크로리 공급확대 계획한국가스공사 판매처는 올해 천연가스 요금제도 개선, 해외 천연가스 충전사업 등에 사업역량을 매진할 방침이다.기존 영업처에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 판매처는 수급관리팀, 요금제도팀, 발전영업팀, 도시가스영업팀, 운송사업팀 및 운송사업팀에서 파생된 우즈벡CNG사업추진단 등을 아우르고 있다.도
▲ 최경훈 사장이 안전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7일 전 임직원은 물론 고객센터,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예스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가스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결의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안전의 날 행사는 올해 10회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가스 관계법령 경시대회 우수자 및 굴착신
▲ 가스공사 노조를 비롯한 공공노조가 가스, 연금, 의료정책 등의 사유화 반대 투쟁을 오는 6월 지방선거와 연계해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공노조가 가스산업 등의 사유화 저지투쟁을 선언하고 오는 6월 2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이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6일 한나라당사 앞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가스·연금·의료 정책과 관련해 사유화를 추진하고 비정
도시가스충전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업의 종류 및 허가절차, 안전검사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8일 입법예고에 들어가 오는 28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개정안에서는 '고정식 압축도시가스자동차 충전'이란 배관 또는 저장탱크를 통해 공급받은 도시가스를 압축해 자동차에 충전하는 것으로 정의했다.또 '이동식 압축도시가스자동
▲ 전남도시가스가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시가스(대표 박철규)는 6일 커뮤니케이션 데이(Communication Day) 행사를 가졌다.매월 공급시설, 특정시설, 공동주택의 가스 상태 점검 및 결과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놓고 전 구성원이 5분씩 스피치, 열린 소통에 참여하도록 하는 행사다.뿐만 아니라
▲ 국내 최초로 선보인 중소형 차량 전용 군포 당정 CNG충전소 중소형 차량 전용 CNG 충전소가 최초 준공됐다.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국내 최초의 중소형 차량 전용 CNG충전소인 ‘군포 당정 CNG충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천리 중부지역본부 사옥 내(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소재)에 준공된 ‘군포 당정 CNG충전소’는 대형버스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