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한전·방송통신사업자는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3589억원,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에 2243억원을 투자한다.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인구 50만 이상 21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 지역에 대해 우선 투자된다.비용은 한전, 방송통신사업자, 지자체가 분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속적인 정비사업에도 불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동서발전이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우간다 내 학교 정수기와 쿡스토브 보급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청회에서는 우간다 정부 관계자, 보급 대상 학교, 지역주민, 언론, 비정부기구(NGO)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급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효과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해외 청정개발 체제(CDM)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우간다 국경이 폐쇄됨에 따라 홈페이지(www.wecoscdm.com)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동서발전은 향후 5년간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 2,000여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대응해 해외 파견·전출 중인 직원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현재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인도네시아, 미국, 베트남의 총 4개국에 위치한 해외사업장에서 가족을 포함한 임직원 총 39명이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다.동서발전은 전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국가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대응단계를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근무형태와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조치방안을 수립했다.현재 각 사업장에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설비 기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과제 발굴 및 실증을 실시한다.동서발전은 오는 22일까지 '2020년도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 테스트베드(Test-Bed) 사업' 실증 수행기관을 공모한다.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 테스트베드 사업은 외산 기자재를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기자재를 현장실증을 거쳐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서발전은 지난 2월 17일부터 4주간 사내·외 공모를 통해 국산화가 필요한 실증 대상품목을 발굴했다.국산화 실증위원회에서 검토를 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자 4월~6월분까지 3개월간 전기요금의 납부기한을 3개월씩 유예한다. 주택용(비주거용),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한전에서 정액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가구(장애인, 상이자 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가 대상이다.소상공인의 범위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강원도 산불 피해목을 친환경연료로 본격 사용한다. 동서발전은 산림조합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해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강원도 산불 피해목을 자원화한 목재칩 1만톤을 도입한다.앞서 지난해 12월 동서발전은 강원도청과 ‘동해안 산불 피해목 자원화 및 기업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강원도는 산불 피해목의 적은 활용처와 폐기물 처리 시 비용 문제로 처리방안을 찾고 있었다.이에 동서발전은 발전산업과 재난복구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4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충전기 운영 및 고객서비스를 위한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한전은 ▲전기차 충전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충전기 운영시스템 ▲충전요금 결제·과금기능이 포함된 고객 관리시스템 ▲서비스 홈페이지와 앱(IOS, 안드로이드)을 패키지형태로 제공한다.그동안 사업자가 충전사업을 하려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개발한 에너지절감 종합솔루션을 적용해 서초구를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시티로 전환한다.동서발전은 서초구, ㈜시너지,㈜엔엑스테크놀로지 등과 '서초구 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서발전과 서초구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서초구내 17개 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협력중소기업 4개 회사에 한국동서발전이 발열감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지원된 열화상 카메라는 동서발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룩시어’가 국산화 개발한 제품이다.이번 지원으로 협력중소기업이 임직원의 발열 상태를 매일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이상 징후 사전 발견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감염병 예방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스타트업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정부가 코로나 19 사태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의 전기요금 감면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을 포함한 전력판매사업자와 협의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기요금 부담 경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된 ‘전기요금 납부유예 방안’의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것.전기요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의 경산, 봉화, 청도 등 3개 지역의 비거주 주택용과 산업용·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경영 지원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이 상생결제를 확대한다.상생결제시스템은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지급하는 물품이나 공사대금을 동서발전의 신용으로 결제해 협력사들이 부도위험 없이 대금을 신속하게 현금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결제시스템이다.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자금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동서발전은 2016년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여기에 농협을 비롯한 5개 은행으로 상생결제 약정은행을 확대해 협력업체의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공모를 시행한다.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남부발전은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를 63% 증액했다.올해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등 부산지역 신재생 클린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발된 혁신기업은 Test-Bed, Maker-Space 장비·인력 지원 등 11개의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서부발전이 현장의 위험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고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자사 뿐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안전신고센터는 근로자가 발전소 현장에서 화기·중장비·고소작업 등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 앱으로 지난해 총 1500여 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이번 확대개편은 서버 증설과 함께 이용자의 개선의견을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또한 스마트폰 QR 코드 서비스를 제공, 서부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력그룹사 최초로 한국동서발전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구매단계부터 화학물질의 위험성 평가가 가능한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기존에는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최신정보를 얻으려면 관련 정부고시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산재해 있는 자료를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는데 화학물질의 노출수준이나 유해성을 근로자가 직접 추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동서발전은 구매단계부터 화학물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가 지난 20일 도암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이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재정됐다.임직원들은 댐 내 부유쓰레기 및 수변구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댐 상류 유실토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개간, 과다한 객토 줄이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한강수력본부는 향후 도암댐 상류 흙탕물 저감을 위해 댐 내 수질개선 실증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한수원 정헌철 한강수력본부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제넥스엔지니어링과 ‘소수력 발전기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앞서 동서발전은 2009년 당진화력본부에 8.3MW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준공했다.발전소에서 사용한 냉각수를 바다로 다시 방류할 때 수위의 낙차 및 속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현재 당진화력 내 소수력 설비의 수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인 조속기가 외국 제작사의 원천기술 비공개로 설비 개선이 힘들고 정비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연구 개발 목표는 ▲조속기 제어(PLC) 시스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중부발전이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고품위 청정연료 생산을 추진한다.중부발전은 19일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석탄대체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3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가축사료화 시설 개선 ▲음식물쓰레기 사료를 이용한 고품질 고형연료 생산 ▲고형연료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구축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 확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중부발전은 현재 사용이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기 소비자들이 민간 발전 회사가 제기한 발전 단가 인상 요청이 부당하다며 소송 참가를 신청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시민·환경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과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총 107명의 전기 소비자들은 GS동해전력이 자신들이 운영중인 동해 석탄발전소 발전 단가를 올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사건과 관련해 19일 법원에 보조 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보조참가’란 원고와 피고 사이에 진행되는 소송에서 그 소송결과에 이익이 있는 제3자가 한쪽 당사자의 승소를 돕기 위해 그 소송에 참가하는 것을 의미한다.소송 보조 참가를 신청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친환경 발전소 핵심기술 개발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개선에 앞장선다.동서발전와 ㈜에이치투는 화재 위험이 없는 차세대 ESS 상용화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리튬 기반 ESS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고효율 ESS 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태양광 발전에 최적화된 1㎿h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동서발전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울산화력에서 실증을 추진한다.바나듐 흐름전지는 물 성분의 수계 전해질을 사용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미세먼지 저감 수단으로 겨울철 석탄발전 감축 등을 시행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해 11월 28일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석탄발전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최대 49기의 발전 출력을 80%로 상한 제약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08톤 줄었다고 밝혔다.저감 비율은 39.6%에 달한다.평일 기준 겨울철 전력수급상황도 예비력 1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