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통해 일자리 매칭

정보 부족 구직자·인재 채용 어려운 기업 연결 기대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이구영)가 관련 분야 우수 기업에 대한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협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기업의 인재 확보와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2개월간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 ‘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오프라인 방식의 채용박람회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개별적인 홍보와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를 구직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지원 사업 예산’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 온라인 채용관 내 채용공고 추가 노출(사람인 메인페이지 최상단 플래티넘 채용관 배너 노출) ▲ 사람인 유료 채용서비스 등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채용관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채용공고 정보 및 기업 소개자료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협회 연정현 센터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구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관 운영홈페이지(https://www.saramin.co.kr/zf_user/jobs/theme/kn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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