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오세희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석유유통시장 개선 방안: 알뜰주유소 정책의 한계와 과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강원대 경영학과 김형건 교수는 ‘석유제품의 생산·유통 단계에서 줄인 마진이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기보다 알뜰주유소와 소비자가 나눠 갖는 구조’라고 지적하고 ‘소비자 편익으로 계산되는 약 4000억원 중 절반 이상이 알뜰주유소에 귀속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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